타인의 취향

‘타인의 취향’이란 영화가 있었죠. 90년대 프랑스 영화. 제목이 주는 심오함에 끌려 극장에 들어갔더랬는데, 두 부부가 서로 파트너를 바꿔서 섹스를 하는 내용이었어요. 좀… 그랬습니다. 철학책인줄 알고 펼쳤는데, 빨간 책이라니… 봉 잡은 거죠. 그건 그렇고, 왜 제목이 타인의 취향이었을까요? 전 얼마 전에야 이를 되짚어 봤습니다. 며칠 전 ‘데이블’을 취재했습니다. 이용자의 취향을 파악해서, 적절한 내용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개발사죠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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